🧥 계절별 등산 옷차림
봄·여름·가을·겨울, 무엇을 입고 오를까
산에서는 높이 100m마다 기온이 약 0.6℃ 내려갑니다. 600m 산이면 정상이 산 아래보다 3~4℃ 낮고, 바람까지 불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집니다. 그래서 등산복의 기본은 겹쳐 입기입니다. 땀을 말려 주는 속옷, 체온을 지키는 중간 옷, 바람·비를 막는 겉옷을 상황에 따라 입고 벗습니다.
봄 (3~5월)
산 아래는 따뜻해도 정상과 응달은 겨울처럼 춥고, 3월까지는 얼음이 남은 곳도 있습니다. 긴팔 기능성 티셔츠에 얇은 플리스, 바람막이를 챙기세요.
여름 (6~8월)
반팔과 통기성 좋은 바지, 모자가 기본입니다. 땀에 젖은 옷은 정상에서 금방 차가워지니 여분 티셔츠를 하나 넣어 두세요. 소나기에 대비한 얇은 우비도 좋습니다.
가을 (9~11월)
일교차가 가장 큰 계절입니다. 아침 출발 땐 쌀쌀하고 한낮엔 덥습니다. 얇은 옷 여러 겹으로 입고, 11월엔 경량 패딩을 배낭에 넣으세요.
겨울 (12~2월)
보온 속옷, 플리스, 방풍·방수 겉옷, 그리고 쉴 때 입을 패딩까지 챙깁니다. 장갑·모자·넥워머는 필수이고, 발이 젖지 않게 스패츠와 아이젠을 챙기세요.
면 옷은 땀이 마르지 않아 체온을 빼앗기 쉬우니 산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